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은 24일, 경북 영주시 소재 ㈜탑건설(대표 김충영)이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고자 적십자‘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에 사용된다.김충영 대표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현장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발한 재난구호활동을 보고 적십자 정기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충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에 귀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체·병원 등 경북 소재 총 385개의 사업장이 적십자 정기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재난구호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문의는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4-830-0732, 5)으로 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