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8일 하이네켄코리아(주)(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비롯한 이재민 및 구호 요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마이클 바이니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분들께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왕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이네켄코리아(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사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전 세계 190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고의 어덜트 베버리지(adult beverage) 기업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2003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하이네켄을 비롯하여 타이거,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스 등의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 지역에 1억원 상당의 위생용품 기부 및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페트라떼, 고고챌린지 등), 음주 운전 예방 캠페인(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