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16일부터 30일에 걸쳐 예천양수발전소의 후원(11,400,000원)으로 작년 집중호우 수해 피해가 컸던 예천군 은풍·효자·용문면 지역주민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마음구호 지원사업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마음구호 체조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단양 도담삼봉 방문 및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김재왕 회장은 “재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함께 마음을 전해주신 예천양수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재난경험자들의 재난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과 심리적 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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