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왕산패션거리 소공연장과 기차역 광장에서‘2024 추석맞이 거리공연(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예총 상주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거리공연(버스킹)에서는 2개 공연팀(▲그린비, ▲신통방통)의 포크 공연이 펼쳐졌으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소재 국군부대 이전을 위한 홍보의 시간을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신 출향인들이 고향의 넉넉함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도심 곳곳이 문화예술로 활력이 넘쳐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