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추석 맞이 취약계층 131세대 대상 전통음식 지원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이하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12일,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 최연희) 소속 봉사원 등 21명이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131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쌀5kg과 송편 및 동태전, 꽂이전, 동그랑땡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최연희 회장은 "무더운 추석, 홀로 보내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전해드리는 음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더위를 잘 이겨내고 마음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는 매월 결연세대에 잡곡 세트, 음료, 이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연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동행, 반찬지원, 긴급지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