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8일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3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포항시 읍면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pohang.go.kr/phnongchon/
청하면 완료지구 활성화사업, 죽장면 완료지구 활성화사업, 장기면 완료지구 활성화사업, 마을활동가 2기 양성과정, 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3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포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센터는 2022년 설립 이래 총 122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1,5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포항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설립된 읍면지역의 문화복지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향후 농촌협약 등 그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며, 특히 읍면지역 포항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중간지원조직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2년 11월 25일 설립된 포항시 역량강화 전담기관으로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완료지구 활성화사업, 인적자원 육성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크게 3가지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