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최근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성자) 소속 봉사원 15명이 관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긍정의 마음,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적십자 봉사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전신 율동체조 및 도구를 활용한 손 체조를 함께 하며, 필요에 따라 머리카락 염색, 컷트도 병행하는 봉사활동이다.   김성자 예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예천 적십자 봉사원들은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예천군 내 10개 읍·면에 위치한 경로당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2024년 치매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 직원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를 마치고 연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