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일 송정동과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복‧김용현 도의원, 장세구‧박교상‧김재우‧김민성‧김정도 시의원, 주민협의체, 통장협의회,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송정동, 신평1동 일원 간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억 3,600만 원을 투입하며, 건물 입면을 정비하고 간판 디자인을 개발‧교체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알리고 사업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2009년 금오산 향토 음식문화 거리 간판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3개 지역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간판 정비사업은 건물 입면 정비와 지역 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설치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통해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판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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