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이민서(전산전자공학부) 학생이 제16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영주여성새일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도내 창업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기반구축을 위하여 만들어진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7년 미만의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여성창업자 부문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여성 창업자 부문이 있다. 이민서 학생은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대외에 참가해 게임요소를 결합한 러닝 어플리케이션 ‘RunQuest’로 예비 여성창업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러닝 속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했을 뿐 아니라, 러너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한 한동대 팀은 자칫 혼자 연습할 때 지루할 수 있는 러닝에 큰 동기부여를 결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넣어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초보 러너들도 초기에 보다 재미를 느끼며 러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상한 이민서 학생(전잔전자공학부, 21학번)은 ”평소 실현시키고 싶었던 아이디어 `RunQuest`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RunQuest는 게임적 요소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러닝 어플리케이션이다. 앞으로도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한동대학교의 슬로건인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또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전산전자공학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