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에 최종 선정팀은 총 4팀이다.실시간 데이터, 시나리오 모의투자로 경제 교육 실전 플랫폼을 준비한 ‘E2I’팀(정수아, 박승리, 조준희), 아마추어 축구인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AI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을 준비한 ‘축지법’팀(김경석, 김형진, 이지윤, 유현도, 박정훈), 해외 이주 희망자와 정착자를 매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헬퍼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지원플랫폼을 준비한 ‘Echad’팀(정세희, 정다은, 장하리), 인플루언서 숏폼 콘텐츠와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AI 쇼핑 플랫폼을 준비한 ‘트렌핏’팀(한상윤, 정윤석)이 선정, 초기 MVP 제작비를 지원받고 추후 법인 설립과 후속 성장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텍 창업 역량 강화부분에서 축지법 팀(김경석, 김형진, 이지윤, 유현도, 박정훈) 최우수상, E2I 팀(정수아, 박승리, 조준희)이 우수상을 받아 추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4개 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에 따르면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의 누적 상금 및 지원금은 16억원 가량으로 학생들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SW중심대학 사업 이후 한동대는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8팀 선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11팀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ㆍ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