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권순종, 이하 자립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올해 10월까지 ‘2024년 발달장애인 풋살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교실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 체력 증진을 지원하고자 한다.자립지원센터는 기초체력 증진 도모, 단체 활동 경험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 해당 사업에 지원 및 선정되어 매년 다양하고 질 높은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풋살교실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항상 축구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아요. 축구 잘 배워서 대회도 나가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립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