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2층 창의활동실에서 배영태 강사(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를 초청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세상에 빠진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미디어 과의존 자녀에 대한 부모의 현명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과의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의 과의존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효과적인 양육 원리와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부모 50명으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공지사항-구글폼이나 전화(☎240-9175)로도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강화하고, 효과적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데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