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다시, 우리들의 영웅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호국보훈음악회에서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을 합창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앞서 영덕군죠이풀합창단은 지난 7월, 8월 강구재가복지센터,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 낙원노인재가복지센터에 방문해 합창 및 합주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주는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조황제 합창 단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로 영덕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예술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