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철강공단 내 화학제품전문기업인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은 대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희)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라면 7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976년 창업한 유니코 정밀화학은 고기능 표면처리제를 비롯 수처리 화학약품 제조 등 철강산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현재 포스코 공급사로 등재돼 있는 기업이다.   지난 해 9월 힌남노 태풍 당시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집수리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책임 실천 지역기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방차랑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희 대이동장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서 감사 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마련해 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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