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어플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남구 150명, 북구 160명 모집|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어플을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포항시민 또는 포항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자이며, 고혈압·당뇨 등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사업은 선착순으로 남구 150명, 북구 1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31일까지(모집 완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남·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남구 ☎270-4081~2, 북구 ☎270-4105, 4183)로 전화하면 된다.대상자는 접수 후 사전 건강 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될 시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와 함께 모바일앱을 통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각종 미션을 통한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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