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포항시립합창단과 함께 1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KTX 포항 개통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이병석ㆍ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포항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포항시립합창단이 협연한 ‘노예들의 합창’과 ‘대장간의 합창’은 환상적인 하모니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코레일심포니는 코레일이 문화기업을 표방하며 추진한 대표적 프로젝트로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 기부를 통해 철도역은 물론, 문화소외 지역 등을 찾아가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그동안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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