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6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믿음관에서 ‘2040 포항여성뉴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 전일평 선린대학교 총장 등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2040 포항여성뉴리더 양성교육’은 포항시가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 15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성공을 위한 자기 경영 전략 △여성이 변해야 사회가 산다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미래 △독서를 통한 삶의 지혜 찾기 △커피의 맛과 멋 등 15개 과정이 운영됐다.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수료생들이 포항을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여성지도자 양성교육은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360여명의 수료자들은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