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새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명품 특집전`을 마련한다.나들이를 가는 기회가 많아지는 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브랜드만 엄선해 포항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팬디 등 1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갑, 밸트, 가방, 슈즈 등 총 500여 상품을 대거 준비해 정상가 대비 10%에서 최고 6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구찌 가방 52만5000원~229만원, 벨트 39만5000원~44만 5000원, 프라다 가방 75만원~238만원, 페라가모 슈즈 33만5000원~49만8000원.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포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명품 행사는 일반 행사와는 달리 자주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하나쯤 갖고 싶었던 명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닥스, 러브캣, 소다 등이 참여하는 구두, 핸드백 특별전도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올 봄 패션 아이템 구매에 더 없이 좋은 쇼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