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표 인터넷신문을 표방하는 투데이포항은 19일 오후 필로스호텔에서 창간기념식을 갖고 내빈,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힘차게 출발했다.이날 창간기념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박병재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장, 정기평 투데이포항 자문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투데이포항 창간을 축하했다.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창균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이재원 화인피부비뇨기과원장,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 모성은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김정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공원식 전 경북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인사했다.임성남 투데이포항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미디어 혁명, 모바일 혁명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IT혁명을 맞아 `가장 포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판단으로 포항적인 것을 핵심 콘텐츠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투데이포항은 정기평 전 포항MBC사장(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문화계, 체육계,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18명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전문성을 살릴 계획이다.▲자문위원명단정기평 전 포항MBC사장, 공봉학 변호사, 금태환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장,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 김삼일 대경대 석좌교수, 김상수 계명대 교수, 김순옥 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승환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김일광 동화작가, 김철구 전 포항MBC 보도제작국장, 박문태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안병국 포항대학교 겸임교수, 원호연 선린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장, 유창욱 (주)유비 대표, 이상준 향토사학가, 정유선 포스텍 영문신문 편집장, 정정화 전 영남일보 동부본부장, 정 휘 정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