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5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이해 뇌졸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정지윤 경북대학교 임상교수가 ‘당뇨병을 바로 알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올바른 당뇨병의 관리법에 대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혈압혈당바로알기’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염도측정 체험 및 미각테스트, 식품 속 소금함유량 알기, 자가진단 식행동조사 등 싱겁게 먹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144~5)으로 문의하면 된다.